2000년대 초반 인류 최초의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 등장 이후 백혈병 치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이다. 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기존 항암제보다 적고 효과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글리벡 후속 의약품을 개발하며 현재는 4세대 표적항암제까지 등장했다.다양한 치료제 등장으로 불치병으로 여기던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완치에 한 발짝 더 가까워고 있는 상황이다. …

"단순 상급종합병원 아닌 국가 병원 마련 백년대계"“망해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제대로 살리든가 차라리 죽여라”,“제대로 된 모(母)병원 없이 중앙감염병병원 의미없다. 중앙외상센터도 기대 마라”, “병상 없이 공공 없다. 보건복지부는 각성하라”,“공공의료 관심없는 기획재정부는 자폭하라”국립중앙의료원(NMC) 의사들이 이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1월 19일부터 의료원 본관 1층에 집결했다.기획재정부의 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한 것이다.총 121명으…

한국여자의사회는 1월 19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업무상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상담 및 진료,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법률자문 등 상호 적극 협조와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환인제약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환인제약 연구센터' 완공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완공되는 환인제약 연구센터는 기존 경기도 수원시 중앙연구소 확장 차원에서 첨단 장비 등을 마련, 건립됐다. 이를 통해 환인제약은 더욱 안정적인 파이프라인 확보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