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생명硏, 오가노이드 전기생리신호 측정 플랫폼 개발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뇌 오가노이드의 매우 작은 전기신호까지 읽어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현주 교수 연구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부장·이미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오가노이드의 비침습적 전기생리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인간 유래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인공 장기를 말한다.신약 개발 단계에서 독성·효능 평가를 위해 필수적인 동물실험을 대체할 실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오가노이드 연구는 유전자 분석에 집중돼 …
2025-01-14 10:5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