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월 이외 추가모집 진행" 시사…"수련환경 개선 의견 피력해달라"
정부가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로 했다. 일부 고연차 전공의들의 이달 중 복귀를 위한 조치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통상 매년 3월과 9월 개시하는 전공의 수련 일정에 더해 희망자에 한해 추가 모집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다.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후 대부분 수련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2025-05-07 17: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