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평균 40% 증가···"지역 최대 고용기관으로 경제 활성화 기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직원 수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5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고용 확대가 맞물려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규직 임직원 수는 올 상반기 기준 50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50여 명에서 연평균 40% 이상 증가하며 불과 14년 만에 100배 규모로 확대됐다.이는 셀트리온(2680명), 한미약품(2345명), 종근당(2253명) 등 업계 주요 기업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많은 인력 규모다. 실적이 채용…
2025-08-17 13:5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