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21% 급증, 20~30대 젊은층과 피부 진료 특화"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해 제주도에 2만명이 넘는 외국인환자가 찾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피부과 진료를 받으려는 20~30대 환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해 2만1901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6823명 대비 221% 급증한 수치다.제주도내 외국인환자 유치는 2019년 1만411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 2022년부터 회복세로 전환했다.특히 지난해에는 20~30대가 전체의 76.2%를 차지한 …
2025-04-25 16:3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