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저농도 퀴놀린산, 뇌 면역세포 노폐물 제거 기능 활성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미국 보스턴대 의대 연구진은 뇌 면역세포의 노폐물 제거 능력을 높여 뇌 속 치매 관련 물질을 '청소'하도록 하는 경로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연구진은 뇌 속 대사물질인 '퀴놀린산'에 주목했다. 이 물질은 농도가 높을 때 신경세포를 손상한다고 알려졌지만, 연구진은 낮은 농도라면 오히려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의 '청소 능력'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소량의 퀴놀린산은 미세아교세포를 자극해, 뇌 속 독성 단백질을 더 잘 포획하고 분해하도…
2026-09-21 08: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