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식대 수가, 비현실적 처참한 수준" 불만 팽배…20년간 '840원' 인상
입원환자 식대 급여화가 시행된지 20년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인 수가로 병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그나마 건강보험 환자 식대는 지난 2017년부터 자동조정기전이 적용되고 각종 가산이 이뤄지고있지만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환자 식대는 처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같은 병실에서 동일한 메뉴로 식사를 하더라도 건강보험 환자와 의료급여 환자의 수가가 다르다는 얘기다. 결국 의료기관은 차액 만큼 손해를 봐야 하는 구조다.특히 의료급여 환자 비중이 높은 공공병원들의 경우 건강보험 식대 보다 훨씬 낮은 의료급여 식대로 인한 고…
2025-07-31 05:0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