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사망 등 필수의료·재난의료 '민낯'…의료계 분열·대립 초래 '간호법'
사진출처 연합뉴스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의료계에는 거센 폭풍이 연이어 불어닥쳤다. 국내 최대 규모 병원에서 수술할 의사가 없어 직원이 사망하고,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은 근무할 의사가 없어 줄줄이 문을 닫았다. 필수의료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축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사고를 당했고, '더 살릴 수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던' 재난의료시스템 또한 재점검이 시작됐다. 최근에는 의료법에서 '간호법'이란 이름으로 빠져나온간호사 직역만을 위…
2023-05-22 06:0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