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팀, 무작위 임상시험 통해 효과성 규명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국내 인공지능(AI)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흉부 X선 영상에서 폐 결절 검출률을 향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남주강 교수는 건강검진 수검자 1만47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CAD가 흉부 X선 영상에서 폐 결절 검출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기존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CAD 소프트웨어가 제안됐지만 전향적으로 검증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수검자를 ▲인공지능 사용군(5238명) ▲인공지능 비사용군(5238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수검자들의 흉부…
2023-02-17 1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