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최종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를 기치로 한 정부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발표 후 진료현장에서 적잖은 불만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현재 국내 응급의료체계 전면 개편 예고에 반감이 큰 것으로 파악.정부는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0개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이름을 바꾸면서 동시에 50~60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 하지만 이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의 응급의료 양극화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
2023-03-03 06:0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