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진료기록 제공 내역을 알려달라는 환자 요구를 거절했던 병원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병원은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뒤늦게 내역을 제공했다고 해명했지만 행정당국은 예정대로 과태료 처분을 확정.개인정보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순천제일병원을 비롯해 지마켓, 쿠쿠전자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3개 사업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의결.개인정보위원회에 따르면 순천제일병원은 환자 진료내역 제공 내역 요구에 불응, 관련법 위반으로 제재 대상이 된 것.순천제일병원은 관계…
2023-03-09 16: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