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피해 정도 등 검토해 결정"…법원 수용시 형 확정
사진제공 : 연합뉴스술자리에서 전공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친 전북대학교병원 교수가 약식기소됐다.전주지방검찰청은 최근 특수폭행 혐의를 받아 온 전북대병원 A교수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정식 재판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형 등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형이 확정된다.A교수는 지난해 9월29일 전주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당시 전공의 신분이던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와 B씨…
2023-08-18 11:5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