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 10명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지역 암(癌) 생존자를 대상으로 이차암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병원 사회복지후원회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암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성인 암 생존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10명을 선정, 맞춤형 진료 및 정밀 검진 비용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전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송은기 교수의 진료를 통해 개인별 질환 특성에 맞춘 암종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암생존자는 주요 치료 종료 이후에도 재발…
2025-08-03 15: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