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공동성명, "과도한 근무 조건‧낮은 보상‧사법 리스크" 지목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 마지막 날인 지난 2월 29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역대 대표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전공의들 처우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역대 회장 15명은 이날 '전공의와 정부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전공의들 집단사직 이유를 "지나치게 과도한 근무 조건과 이를 보상해주지 못하는 임금, 민형사상 위험성, 더는 가질 수 없는 미래 희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
2024-03-04 08: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