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명 가운데 333명 사직(58.7%)…증원 요청해도 승인율 36.9% 불과
지역 필수의료 핵심거점기관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국 14곳 국립대학교병원에 임용된 의사 절반 이상이 2년 이내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들 국립대병원에서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력 증원 요청시 정부의 승인율은 36.9%에 그치고 있었다. 민성적인 인력부족이 이들 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제4차 ‘의료보장혁신포럼’에서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부족 실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여 위원은 2022…
2023-07-20 12:3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