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개별 가산 아닌 방식 첫 도입…중증 소아진료 손실분 '전액 보상'
국정과제로 제시된 ‘공공정책수가’ 이행 첫걸음으로 대표적 필수의료 유형인 소아 전문진료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특히 개별 의료서비스 가산방식이 아닌 일괄 사후보상 방식이라는 새로운 지불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월 1일부터 지역별 중증소아 전문진료기반 강화를 위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통해 정부는 저출생 등으로 진료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중증소아 진료기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한다…
2023-01-01 14:5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