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의료 미래 사라진 이 땅에서 더 이상 필수의료 몸 담아 일할 자신 없다"
"저는 피폐해진 정신상태로 더는 대학교수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의료 미래가 사라진 이 땅에서 더 이상 필수의료에 몸담아 일할 자신이 없고, 교수 지위에 대한 어떤 아쉬움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사직서를 제출합니다."지역거점국립의대인 충남대 의대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가 사직의 결심을 굳히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직의 변(辯)을 남겼다.이 교수는 지난 1994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2003년부터 20여년간 충남대병원과 지난 2020년 개…
2024-03-26 11:3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