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전문과목 이름 바꾸기 공감대···'여성의학과·여성건강의학과' 대두
산부인과 의사들 숙원이었던 진료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개원가 요구도가 대학병원 교수들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명칭 변경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잖은 상황이다. 일단 개원가 단체는 명칭 변경을 공식 입장으로 정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관련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여기에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 명칭 개정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012년 회원들을 상대로 ‘전문과목 명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5%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선호하는 명칭으로는 58%가 '여성…
2025-09-18 06:0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