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4년 의료용 마약류 현황 통계 발표…국민 10명 중 '4명 처방'
지난해 항불안제 처방량은 9억2121만개로 가장 많았다. 의료용 마약류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4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24일 밝혔다.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 수는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한 번 이상 처방받은 환자는 2001만 명(중복 제외)으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았다.총 처방량(19억 2663만개)을 기준으…
2025-06-24 18: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