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協, 복지부 간담회서 주장···"국립대 간 인력 교류 지원 필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정원을 배분할 때 지역·필수의료 기여도에 따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 주장이 제기됐다.김장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울산의대 교수)은 17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상당한 재정 투여가 예상되므로 국가 차원의 적극적 투자와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지난달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전공의를 비롯해 대한의학회, 의학교육계, 병원계, 환자단체 등…
2023-11-17 16:1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