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커뮤니티서 조롱·협박…'안전장치' 등 보호책 마련 목소리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가 이어지면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을 겨냥한 보복성 글이 잇따라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새 정부 출범으로 의료계와의 대화 채널이 열리고 의대생과 전공의 현장 복귀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집단 따돌림과 폭력적 위협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를 비하·조롱하고 보복을 예고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공유된 글…
2025-07-10 1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