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율 하락 등 '인력 감소 장기화' 조짐…필수의료 진료과 수련 기반 흔들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는 단순한 충원 성적표를 넘어 향후 의료인력 구조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인기과와 기피과, 수도권과 지방 격차가 반복되는 가운데 이번 모집에서는 전공의 지원 총량 자체가 줄어든 흐름까지 확인되면서 수련 인력 유입 기반이 약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는 평가다.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에서 전체 정원 2725명 가운데 2001명이 합격해 충원율은 73.4%였다. 의정갈등 직전인 2024년 상반기 83.2%보다 약 10%포인트…
2026-04-10 11:4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