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본회의 가결···굴절검사 안경사법·응급의료법도 문턱 '넘어'
'지역의사제', '비대면 진료법',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연이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던 병원계 간접납품회사(간납사) 운영을 제한하는 법안과 응급의료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도 함께 가결됐다.국회는 2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이들 법안을 포함한 108건을 심의·의결했다.우선 의료계가 문제를 제기한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은 재석 231인, 찬성 217인, 반대 6인, 기권 8인 등으로 통과했다. 기권표 중에는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의 표가 포함됐…
2025-12-02 22:0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