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숙 초대 회장 "개원가 현실 부합하는 실질적인 질 관리 포함 교육 표준화"
일차의료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특정 분과의 내시경 교육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학술단체가 출범했다.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개원가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질(質) 관리와 교육 표준화를 선언했다.이언숙 초대회장(일산백병원)은 "국가암검진 최전선은 일차의료기관임에도 교육과 인증체계는 대학병원과 특정 학회 중심으로 고착화돼 있다"며 "현장과 괴리된 기준을 바로잡고 실무 중심 내시경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이번 창립은 최근 불거진 ‘…
2025-12-09 11: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