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심화·의료진 이탈 등 잇단 진료 축소…주민 건강 공백 우려감 확산
지역의료 한 축을 담당해 온 중소병원들이 경영난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잇따라 문을 닫거나 응급실 등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 있다.특히 최근 1년 사이 수도권에서는 병원이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경남 김해 강일병원이 응급실에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하면서 사실상 병원 운영을 멈췄다.지난 2017년 개원한 강일병원은 29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 등 17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해 온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026-09-23 06:3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