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책연구소, '원로의사 사회적 기여 방안' 제시…"가정의학·노인의학회 주도"
은퇴의사가 공공보건의료의사로서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를 담당하려면 그에 걸맞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이를 통해 의료인력 배치 문제를 해결하고, 일차의료를 강화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원로의사의 사회적 기여 방안'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최근 정부와 여당이 필수의료 인력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증원'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발의에 나서면서 그 대안으로 '은퇴의사 활용'이 제시됐다.은퇴의사는6…
2023-01-02 0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