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의정갈등 우려가 '현실화' 흐름…한의사 엑스레이 허용도 '첨예'
[기획 1]겨울이 오기도 전에 의료계에는 이미 혹독한 한파가 몰아닥쳤다. ‘의대 증원 2000명’이라는 초유의 정책을 밀어붙였던 윤석열 전(前) 대통령 탄핵 이후 의료계는 잠시나마 ‘대화의 봄’을 기대했으나 착각이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날아든 청구서는 화해가 아닌더 강력한 ‘개혁’이었다. 숨돌릴 틈도 없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주요 정책을 '3대 의료악법'으로 규정하고 전면 투쟁을선언하면서, 위태롭던 의정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국회 앞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의협이 '총력 투쟁'을 공식화…
2025-12-26 14:2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