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진료 현장 복귀 분위기가 관측되는 가운데 교수와 전공의 간 기존 도제식 관계가 더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교수들 시각이 다수 제기.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시에 따른 수직적 문화 대신, 사무적인 거리와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련 분위기가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
일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복귀해도 예전처럼 긴밀하게 지시·피드백이 오가는 관계는 어렵다. 전공의들이 없는 기간 동안 PA 체계가 자리를 잡으며 교수-전공의 관계 자체가 느슨해졌고, 실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과 차이가 없다"…
2025-07-26 06:4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