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진 기자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수첩]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정보의학전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의사협회에 따르면 정보의학전문위원회는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의학정보원 설립, EMR 인증, 의료플랫폼 구축, 공적 전자처방전 등에 관한 업무를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의료정보와 관련한 정부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협의 방침은 고무적인 변화다. 의협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는 반대를 내세웠다. 전화처방이 시작된 코로나19…
2022-07-18 10: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