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제도·재정 아우른 세미나 등 개최…공통 핵심의제 '수련 연속성'
의정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며 전공의 복귀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정책 세미나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단순한 인력 복귀를 넘어 수련 연속성과 근무환경 개선이 의료계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입원의학회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뉴노멀 수련병원의 로드맵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분당서울대병원 이종찬 교수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2025-08-19 12:0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