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병훈 의원 "年 1회만 접속해도 통계 포함, 실시간 관리체계 시급"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참여율이 99%에 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1년에 단 한 번만 점검해도 참여기관으로 집계되는 통계상 허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DUR 점검 참여 요양기관 비율은 매년 99% 이상을 기록했다.그러나 이는 '연간 1회 이상 DUR 점검'이라는 기준에 따른 결과로, 실질적인 활용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2025년 기준 DUR 점검…
2025-10-18 05: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