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대통령과 정부는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수백km를 이동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었다'는 정부 입장에 규탄의 목소리가 빗발치는 이유다.20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 구미시 선산읍에서 7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고혈압, 당뇨 등을 앓던 A씨가 저혈압과 산소포화도 저하 등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이송 병원을 찾았다.그러나 대구와 경북지역 병원 21곳에서 모두 '수용이 …
2024-09-20 12: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