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4816만여명 데이터 분석…"접종 여부 중요"
코로나19와 안면마비 연관성이 확인됐다. 특히 백신 2차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중증도가 높은 감염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 대비 안면마비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및 질병관리청에 등재된 4815만8464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 감염에 따른 안면마비 발생 위험 분석결과를 11일 발표했다.안면마비는 안면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겨 얼굴의 표정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이다. 염증, 외상 등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한다.선행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후 12개월까…
2023-09-11 11:4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