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빅데이터 분석센터 ‘4개소’ 공모
3월 27일까지 접수, 5년동안 매년 4곳 확대…지역 접근성 강화
2026.03.10 05:11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 산업의 데이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센터’ 인프라를 전국으로 대폭 확대한다. 


공단은 3월 9일부터 27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센터 신규 협약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협약기관들이 서울권역에 편중돼 있다는 점을 고려, 서울을 제외한 지역 대학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협약기관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고대의료원 등으로 모두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지역 연구자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4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향후 5년 동안 매년 4곳씩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원기관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관 직인을 날인해 전자문서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이 보유한 자격,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 요양기관 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술 및 정책 연구 목적에 맞게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다.


외부 접속이 차단된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오프라인 분석 환경을 제공하며, 2026년 3월 현재 전국 14개소에서 306석이 운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중심 분석 인프라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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