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7월 31일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최근 유방암 환우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돌봄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유방암을 극복한 이혜진 작가가 직접 참여해 신간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통해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치유 지원을 제공했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이혜진 작가와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깨우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이 서울가정법원,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치료 연계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체계 구축과 보호에 나섰던 3개 기관은 이들의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봉사동호회는 한국다문화연대와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들은 미얀마·태국·중국·베트남·우크라이나·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 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위장관 질환을 포함 내과 진료, 이동형 내시경을 이용한 이비인후과 진료, 소아청소년과 질환 진료 등을 제공했다.

길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 ‘카이미’가 최근 인천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최근 의료산업 촉진을 위해 임상의학연구소를 개소했다. 김포우리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 임상연구 설계 자문, 데이터 관리 및 통계 자문, 임상시험 외래 지원 등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제이미 유)과 차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최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재외국민 긴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 할리우드 차병원과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 산하 차의료원은 △미국 내 한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기관 연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 △미국 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구축 △긴급상황 한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 그룹,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 큐티스바이오와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를 토대로 한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몽골 여성 특화 종합병원인 아세(ASE) 병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아인병원과 아세병원은 의료진 연수 및 원격진료 등을 실시하고 환자 회송을 통해 적극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월 27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곳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현장 응급의료 가동체계를 점검하고, 정부가 발표한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이 응급의료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026년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해외법인 신설 등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 중동법인 중동∙아프리카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지난 6월 16일과 17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튀니지 치과대학 전공생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외과 전문병원인 기쁨병원이 다빈치Xi 수술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수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윤식 원장은 “외과 전문병원 최초로 2대 수술로봇을 운영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첨단 의료기술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출범 21년 만에 열악한 근무환경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최근 서울 을지로입구 중구 다동 db다동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6월 19일 입주식을 가졌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3에 참가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에 참가, 나보타 부스를 운영하고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위한 나보타 풀페이스 시술’ 주제로 약 150명의 아시아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T(대표 구현모)가 베트남 의료진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동아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과별 한국 명의 최신 지견 강의 ▲웨비나 ▲강사와 1:1 Q&A ▲현지 오프라인 세미나·교육 안내 ▲오프라인 세미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미국법인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월 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를 수상했다. 이 상은 1961년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미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표창이다.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뇌실내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에게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해 5명에게 새 생명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뇌사자 관리업무 협약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은 뇌사자 신장 1개를 먼저 이식받을 수 있는 우선권에 따라 원내에서 신장이식을 진행했다. 나머지 기증 장기는 이식 대상자가 기다리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6월 1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원직 대표는 “회사는 롯데그룹 지지와 임직원들의 진정성있는 노력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회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한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복강경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병원은 또한 국내 부인과 질환 최고 명의 중 한사림인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를 영입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은미)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월 23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 야간 환자 돌봄 상황을 점검하고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복지부 장관 현장방문은 간호사 교대 근무제 및 근무 여건 개선, 인력 확충 등과 관련, 현장 간호사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김상일 병원장, 김종일 간호본부장과 함께 병동을 둘러보고 야간 근무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여성장애인이 불편없이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개소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前)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이자 국가대표 4번 타자였던 이대호 선수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기 북부지역 무료이동진료를 다시 시작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환자들이 따뜻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이동진료를 27년째 진행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자선진료 혜택을 받은 환자는 3만 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