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의 아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 강규현 기획조정실장,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이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식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은 1월 25일 ‘SMART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교육시설이다. 헬스케어혁신파크 지하 1층에 마련된 센터는 1009㎡ 규모로 ▲시뮬레이션룸 ▲교육실 ▲병실·중환자실 ▲수술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고성능 시뮬레이터 등 첨단 훈련장비를 갖췄다.

환인제약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환인제약 연구센터' 완공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완공되는 환인제약 연구센터는 기존 경기도 수원시 중앙연구소 확장 차원에서 첨단 장비 등을 마련, 건립됐다. 이를 통해 환인제약은 더욱 안정적인 파이프라인 확보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최근 정형외과 척추용 임플란트 제조사 엘엔케이바이오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척추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 최근 경기 구리포천고속도에서 발생한 연쇄추돌사고에 출동, 소방당국이 요청한 환자 수용 준비에 문제없이 대응했다. 응급의학과 오영민 교수를 필두로 한 의정부성모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은 1월 15일 밤 10시 경 출동 요청을 받아 3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이 최신 MRI를 도입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MRI 장비는 지멘스사 3.0T ‘마그네톰 비다’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적용돼 선명한 화질과 함께 전이성이나 악성 병변 감별이 용이하다. 호흡으로 인한 움직임과 신체 자기장을 감지해 보정하는 튜너가 내장돼 응급환자,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도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은 지난 1월 1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 병의원장 신년 만남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민경대 대외협력단장, 조영순 진료협력센터장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 주요 보직자와 이광래 인천광역시 의사회장, 장현종 부천시 의사회장 등 경인지역 협력 병의원장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최근까지 총 1200여 개 병·의원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과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균주 기반 반려동물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를 활용해 체지방 감소 및 피부 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반려동물 영양제를 연구 개발한다. 

강남센트럴안과(원장 풍계현)는 최근 건강검진센터 다온 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안종합검진 및 건강검진 관련 비급여 진료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교류로 환자 건강관리를 약속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최근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몽골 의료인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몽골 이비인후과 전문의 2명이 참여, 4주 동안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임상교육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뇌하수체선종 절제술 등 60건 이상의 수술에 참관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두경부암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3년 계묘년 1월 1일 0시 정각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김현정씨(40세) 아빠 장동규씨(42)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여아 짱순이(태명), 남아 짱짱이(태명) ▲엄마 손은서씨(30세)와 아빠 김정섭씨(39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복동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아기의 대면 만남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