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방사선 피폭 전문병원 ‘명문화’
관련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고압산소치료 등 인프라 확충 2026-08-24 16:20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임일한)이 방사선 사고나 업무상 피폭으로 인한 상해를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는 ‘방사선상해 치료병원’ 기능을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그동안 피폭선량 평가와 방사선상해 치료를 담당해 온 역할이 법률상 사업으로 명문화되면서 중증 치료부터 재활, 장기 추적관리까지 아우르는 진료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의결됐다.이번 개정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 법정 사업에 방사선 상해자 또는 상해 우려자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사선상해 치료병원 기능과 관련 연구·기술개발 업무가 새롭게 포함됐다.방사선 상해는 방사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건강 이상을 말한다. 산업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