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발 다한증’ 단일공 로봇수술 첫 성공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팀, 다빈치SP 활용 ‘요추 교감신경절제술’ 시행 2026-05-29 11:3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팀이 최근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발 다한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발 다한증은 요추 2~4번 교감신경절의 과활성으로 발바닥에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조금만 활동해도 신발이 젖고 피부질환이 생기기 쉬워 대인관계에 적잖은 지장을 초래한다. 기존 이온영동치료나 보톡스 치료 등 보존적 요법은 효과가 일시적이고, 복강경 수술은 기구 삽입을 위해 최소 3~4개의 구멍을 내야 해 흉터와 통증 문제가 남는 한계가 있었다.방석환 교수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빈치SP를 이용한 후복막 접근 요추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했다. 복부 측면 2cm 가량 단일 절개창을 통해 옆구리 쪽 후복막강으로 진입해 하대정맥 인접부에 위치한 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