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신장암 단일공 로봇수술 첫 성공
국내 최초·세계 두번째 성과…재수술 힘든 환자들에 새 희망 2026-06-16 11: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가 단일공(SP, Single Port) 로봇을 활용하여 하대정맥 혈전을 동반한 고령 신장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신장암 절제와 함께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정맥인 하대정맥을 침범한 혈전까지 제거해야 하는 최고난도 수술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시행한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 사례다.수술을 받은 환자는 교육자 출신 70대 허 모 씨(남성)로, 정년퇴직 후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그러던 중 최근 저녁 운동을 마친 뒤 혈뇨 증상이 나타나 집 근처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 검사에서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시행한 추가 검사에서 오른쪽 신장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정밀 진료를 위해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