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폐암 면역항암치료 AI 바이오마커 개발
CT 영상 혈관 변형 분석 ‘혈관 위험 점수(VRS)’…비침습적 예후 예측 가능 2026-10-14 11:52
국내 연구진이 치료 전 촬영한 CT 영상만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준형 대학원생)은 치료 전(前) 흉부 조영 CT 영상에서 종양 주변 혈관의 변형 정도를 정량화한 ‘혈관 위험 점수(VRS)’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은 치료 전 흉부 조영 CT 영상에서 종양 반경 20㎜ 이내 주변 혈관의 3차원 구조와 형태적 차이를 분석하는 딥러닝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상 폐혈관 대비 종양 주변 혈관의 변형·이상 정도를 0~1 사이 점수로 수치화했다.이후 아주대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