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단일공 로봇수술, 다기관 연구 기반 ‘안전성’ 확인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양희범 교수팀, 수술 적용 범위 확장 근거 마련 2026-07-31 05:03
그간 성인 환자 중심으로 이뤄진 단일공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다양한 복부 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로 넓힐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양희범 교수 연구팀은 체내 공간이 좁아 고난도로 알려진 ‘소아 단일공 로봇수술’ 안전성과 시행 가능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복부 질환으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을 받은 18세 이하 환자 21명 초기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소아 환자는 복강(배 안)을 비롯한 체내 공간이 좁은 탓에 단일공 로봇수술에 사용하는 로봇 팔이 주변 장기에 부딪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팀은 단일공 로봇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