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특사경 도입 시급, 불법병원 피해 차단”
전진숙 의원 “사무장병원·면대약국 수사 평균 13.7개월, 법안 처리” 촉구 2026-10-16 10:53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불법 운영으로 재정 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개설기관 피해 사례와 수사 현황을 공개하며 특사경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환자들에게 고액의 진료비를 미리 받은 뒤 잠적하거나 불법 운영으로 취득한 재산을 가족 명의 법인으로 이전하는 사례 등이 속출했다”며 신속한 수사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 사무장병원 운영자는 산삼약침에 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말기암 환자 5명으로부터 1억3000만원을 가로챘다.해당 운영자는 사무장병원 운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