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2024년 국회의원 총선 전에 간호법 부활"
이달 30일 긴급기자회견서 천명, "불법 진료 지시 거부하고 내년 부패정치와 관료 심판" 2023-05-31 05:02
대한간호협회가 숙원으로 추진했던 간호법 제정을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에 재추진키로 선언,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또한 국가권력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맞서 부당한 불법 진료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참여하고, 내년 총선에서 부패정치와 관료를 심판할 것을 강력히 예고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간호법안 재투표에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발의하고 심의했던 간호법의 명줄을 끊었다”고 개탄하면서 간호법안 재투표 부결에 대해 저항권 발동을 선언했다. 간호협회는 “먼저 준법투쟁을 통해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간호법이 다른 보건의료직능 업무를 침해한다는 가짜뉴스와 억울한 누명을 벗겨 내고, 새로운 간호법 제정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직능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