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의협, 전문간호사 허위 주장 유포 등 법적 대응'
'불법진료 근절 위해 공공의대 설립하고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2021-09-14 20:1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전문간호사 개정안을 펌훼하고 허위주장을 유포하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들 상대로 향후 집단시위 및 법적 조치를 포함한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협회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한 1인 항의 시위를 마무리하면서 의사단체들의 허위 사실 유포와 시대착오적 주장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이후 각 의료단체에서 이를 반대하는 릴레이 시위를 시작하자 지난 3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신경림 회장 및 서순림 대의원회 의장 등 간호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1인 시위로 맞대응했다.
간협은 "전문간호사 업무는 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