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의약품 ‘승인거절 사유’ CRL 200건 공개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사례 포함…HLB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미포함 2025-07-15 05:47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약 200건에 달하는 의약품 승인 거절 문서(Complete Response Letters, CRL)를 공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단행했다.그간 CRL은 비공개가 원칙이었고, 공개 여부도 전적으로 제약사 재량에 맡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FDA가 직접 심사 반려 사유를 밝히며 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규제 절차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FDA는 이번 CRL 공개를 “기관 운영 현대화와 판단 근거 공개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위험 의약품에 대한 심사 기준이나 문서 표현 방식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불투명한 심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CRL은 허가 거절 이유를 명시하고 향후 보완 사항을 제시하는 문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