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측정 범위 확대 스마트워치···우려감 제기 의료계
갤럭시워치4, 체지방·체성분 가능 탑재 vs '부정확한 정보 의존, 치료비 상승 초래' 2021-08-21 06:34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스마트워치가 점차 생체측정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에는 체성분 측정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워치 혈압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이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지 1년 만의 일이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 같은 스마트워치 의료기기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를 공개했다.
이들 중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갤럭시 워치4’다.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