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제노스케이프 투자···지분 30% 취득
유전체 분자진단 서비스 등 협력···동남아 사업 확장 계획 2023-05-03 11:30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김정주·이종훈)가 제노스케이프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30%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제노스케이프는 휴먼스케이프가 동남아시아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 희귀질환통합솔루션 레어노트 등을 서비스하며 사람 생애주기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카카오가 휴먼스케이프에 150억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대주주다.랩지노믹스와 제노스케이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전체 분자진단 서비스 ▲DTC(Direct-to-Customer) 유전자 분석 ▲바이오 마커 공동 개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