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국내 독점권 '골관절염 신약' 효과"
美 ACR 2024 참석, '로어시비빈트' 임상 3상 결과 공개 2024-12-17 11:40
삼일제약이 국내 독점권리를 가진 골관절염 신약의 임상 유효성 확보로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 CMO 공장까지 가동되면 생산능력 등 시너지도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삼일제약은 “미국 파트너사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가 무릎 골관절염 치료신약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 임상3상 장기 연장시험인 ‘OA-07’ 결과를 미국 류마티스학회 연례학술대회(ACR Convergence 2024)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2021년 3월 로어시비빈트에 대한 국내 허가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로어시비빈트’는 미국 파트너사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이다. 구체적으로 로어시비빈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