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면역함암제 개발 역량 등 기반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 돌입 2025-03-08 07:14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이뮨온시아가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 자회사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뮨온시아는 예심이 통과한 만큼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는 핵심기술인 T세포 및 대식세포를 타겟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특화 기업이다.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IMC-001(Anti-PD-L1)이 있으며, 임상2상에서 객관적반응률(ORR) 79%, 완전반응률(CR) 58%를 기록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또한 IMC-002(Anti-CD47)는 고형암 대상 임상 1a상에서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