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오너 2세 김은석 사장 '지분 확대'
금년 8~9월, 6차례 자사주 매입···리포락셀, 중국 임상·유방암 임상 관심 2021-10-08 05:09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세계 최초 먹는 항암제 ‘리포락셀’을 개발해 주목 받았던 대화제약. 중국 임상시험과 국내에서 유방암 치료제 임상 결과가 향후 회사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창업자 2세인 김은석 사장이 꾸준히 지분을 늘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화제약은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출신 공동창업자인 김수지, 김운장, 고준진, 이한구 명예회장 4인이 회사 25% 지분을 갖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김수지 명예회장의 2세인 김은석 사장이 회사 지분을 확대, 그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대화제약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공식적으로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과 김은석 대표이사 사장이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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